- 한국표준협회・중앙일보, 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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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연신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1위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大賞’에 이어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2007 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에 충남도가 선정됐다.
이번 ‘2007 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5대 도시(공공부문 : 16개 광역시도) 지역을 대상으로 59개 서비스부문의 기업 및 단체고객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서비스를 이용한 성인남녀(20~50대) 총 70,900명(기업당 300 표본기준) 에게 개별면접 및 인터넷 패널조사(한국갤럽)를 통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광역도 1위 기업은 지난해 시범조사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선정 발표하였는데 조사항목은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등 9개 항목으로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는 72.5점으로 16개 시・도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평균 65.3점보다 7.2점이 높아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역시 1위는 부산시로 68.6점이다.
충남도는 그 동안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지향의 5대 도정목표를 역동적으로 추진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전국 최고의 중소기업 수출실적과 활발한 외자유치 실적을 통해 도민들에게 내놓아 충남도의 수준높은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증표가 되고 있다.
또한 충남도가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었던 토대는 대외적으로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켜 주는 노력과 동시에 조직 내부적으로는 고객지향도를 측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고객만족 행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데 있다.
올해는 ▲고객중심의 도정 성과관리(BSC) 시스템 구축・운영 ▲전화고객 만족시키기 실천운동 전개 ▲민원・격무부서에 대한 웃음프로젝트 추진 ▲전부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고객의 소리 관리 ▲고객만족도 조사・발표 등 조직 구성원들의 고객지향도를 높이는 노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사 공동주최로 19일 서울 세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있으며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1위 기업 인증패와 증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