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이주여성센터[소장;구옥란]가 주관하는 2007 여성결혼 이민자 남편및 가족교육이 9월 17일 오후 2시 논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 됐다,
논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가족교육 행사에서 임성규 시장은 언어소통의 장애 ,생활양식의 차이 문화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하고 논산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랫동안 해외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옹호를 위해 헌신해오면서 이주여성들의 대모로 일컬어지고 있는 구옥란 이주여성센터 소장은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등 동남아 10여개국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이 생각보다 빨리 한국문화와 생활환경에 적응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주여성센터는 이들이 보다 빨리 지역문화에 동화돨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계획임을 밝혔다,
전유식 시의회의장은 이주여성센터의 해외이민자가정 돌보기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히하고 이주여성센터가 이민자 가정의 2세 교육에도 더큰 관심을 갖고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육에서 류춘수 모아 산부인과원장이 "아내의 건강을 위한 남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산부인과 교육이 재미있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러시아 출신 율라씨 가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필리핀 출신" 걸리안 퀘 "베트남출신 "진선미"씨가 이 "남편에게 드리는글 ""여보 사랑해요"등의 편지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선례 논산시청 담당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육행사는 "부부갈등 해소법"을 주제로한 구옥란 소장의 특강과 논산 시청 윤병권사회 사업과장의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논산시의 지원시책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고 행사종료후에는 화장품등 푸짐한 추석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