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산에서 육군 임모 이병 자살
- 편안한 세상으로 가고 싶다
육군 모부대 소속 임모 이병이 9월12일 노성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임 이병은 나무에 목을 맨채 지나가는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소지품에는 유서로 보이는 '편안한 세상으로 가고 싶다'는 글이 남겨져 있어 군생활에서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마지막 자살이라는 죽음의 길을 택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 이병의 고향은 부여군 초촌면인것으로 알려졌다.[충남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