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어버이날 맞아 사랑 나눠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7일 논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산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취암동과 내동 일원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파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숙 의용소방대장은“대장으로 취임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동안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경철 서장은“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라며,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되어 행복한 5월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