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캠프는 논산장날인 4월 8일 오후 2시 논산 화지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전날 내동공원 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리유세에 수천시민이 운집 하면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는 자평에 잔뜩 고무된 듯 이날 화지시장에서의 거리유세에도 읍면동 조직 책임자 및 지지자 등 수백명이 모여 박성규 후보를 비롯 지원 유세에 나선 4선 관록의 홍문표 의원 등의 연설 내용에 귀 기울이며 필승을 다짐 했다.
홍성 예산 출신 4선 관록의 홍문표 의원은 농어촌공사 사장 재임 당시부터 논산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는 말로 논산과의 친밀감을 표한 뒤 이나라의 제1야전군 사령관 출신으로 국방전문가인 박성규 후보를 당선시켜 군수산업 도시 논산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박성규 후보를 나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국방장관으로 만들자고 역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성규 후보는 4성장군을 지낸 자신에게 더이상 출세의 욕심은 없고 오직 태어난 고향 논산의 발전을 이루고 싶은 바람이 있을 뿐이라며 백성현 시장이 시장에 당선된 이후 군수산업도시의 메카 논산 육성의 큰 그림을 그리고 논산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데 대해 크게 치하한다며 같은당 소속인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면 늘 상의하고 머리를 맞대며 새로운 도약 논산의 꿈을 이루고 인구 소멸도시의 우울한 멍에를 말끔히 해소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성규 후보는 백성현 시장이 이미 시장 상인회 등과 화지시장 발전전략을 숙의하면서 시장광장 조성 등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는 자신이 당선되면 첫 의정과제로 삼아 해결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성규 후보는 화지시장 육성을 위해 모든 시장상인회 분들이 애쓰고 계신 줄 알지만 특히 강현진 회장 김진규 사무국장의 그리고 여성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가 화지시장의 역동성을 지켜내고 있는데 크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