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2주앞이다,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은 28일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는 기호 1번 황명선 ,기호 2번 박성규 기호 7번 무소속 이창원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일견 기호 1번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양강 구도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처음부터 좌고우면 하지않고 무소속을 고집, 끝내 기호 7번을 거머쥔 이창원[66세] 후보의 약진을 점치는 시각도 적지않다 .
전국단위 각종여론조사에서 소위 무당층이 세대평균 21% 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미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으로 입후보한 이력에 더해 논산시장 선거에 두번 씩 출마했던 이창원 후보가 예상외의 다크호스가 될법 하다는 저자거리 풍설도 허투로 넘길일은 아니지 싶다
이창원 후보는 논산시 상월면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한 경제학 석사로 논산에서 이창원 세무사 시무소를 개업 하고 있다. 이창원 후보는 금산읍에 선거사무소를 두고 그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섞여 살면서 다듬어온 인맥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표심을 품어 오고 있다.
한편 논산 화지시장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상인 윤모 [43]씨는 아직은 시민들이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를 삼가는 편이지만 여 야 양당간에 민생과는 상관없는 정쟁으로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측면이 강해 아직은 어느 일방이 승기를 잡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운을 뗀 뒤 더러의 시민들은 처음부터 어느 정당을 택하지않고 고집스럽게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기호 7번 이창원 후보에게 호감을 보이는 이들도 상당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애서는 논산지역의 존경받는 원로 그룹인 김인규 전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 , 남우직 전 금산군 교육장 ,김철기 전 논산시 총무국장 등이 곁을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창원 후보는 총선에 임하는 선거 공약과 관련해서도 국가 재정 준칙을 법제화 해서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는 약속에 더해 인구소멸 도시의 우려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논산훈련소 훈련병을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으로 편입, 관련 에산을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논산훈련소 훈련병 논산시민특별법 "을 강력 추진 하겠다고 했다.
또 금산군민들이 희망하는 금산군의 대전시 편입을 추진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금산지역정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과 금산간 지하철 구간을 신설 개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놓고 있어 지역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