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총선 30일 앞 무소속 이창원 예비후보 "비례물동 [非禮勿動]?
  • 편집국
  • 등록 2024-03-09 10:35:31
  • 수정 2024-03-11 18:40:35

기사수정
  • 유력한 총선 후보들 새마을 지회장 취임식 누비며 지지호소 ,주먹 불끈 쥐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치기도 , 이창원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복장하고 행사장 누비는것은 무례한짓 ...

 제22대 총선이 꼭 한달 앞이다,  11명의 여 야당  예비후보들이  컷오프 내지  경선을 통해  걸러지고   박성규 [국민의힘]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 두사람이   여 ,야   후보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번 논계금 지역구   총선은   여 야당  공천자와   일찌감치  무소속  입후보 입장을 밝힌 뒤   조용히  표밭을  누비는   이창원   후보의  3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아직 본선 등록  전 이지만   세 후보간   민심 낚기  경쟁은  치열하다 못해  뜨겁다.

 때로 맘이  급해진   후보자들의 오버 액션으로  유권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한다.


 지난  3월 8일 오후  4시   신임  정문순  새마을 논산시지회장 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회장  새마을 문고회장들의  이 취임식이  열리던  취암동  NS웨딩홀엔   지역의 중심적  새마을  가족들을  비롯해  시장  시의회의장 을 바롯한  도시의원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사람의  총선 후보자가   모두 참석했다.  그중  유력한  정당  소속  두 후보는    경쟁적으로   악수공세를 건네고   명함을  건네거나  포옹 하는 등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일부 후보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신 외쳤고  그를 수행하는  여성 운동원도  꽤 나  청높은  목소리로    따라 외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 중  끌끌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렸다,  나직하니  "무례하구먼 "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3-400명이  운집한  행사장을   샅샅이  누빈 그들은   취임식이   시작 될  기미를 보이자  자리를  붕 떴다. 애시당초   새마을  지회장 들의  취임 축하 행사 참여는  안중에  없었던  것이다.


행사시작 되기  한참 전부터   1층 로비에서   행사참여  인사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를 청하던  이창원  후보는   4층  행사장에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이창원   후보는  말했다.


" 정문순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회장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이름이 새겨진  선거용복장으로   행사장을  누비는 것 자체가   무례한 일로  본다며   "비례물동 [非禮勿動]" 이라 했다.


논산시  상월면이  고향인  그는   성공한   세무회계사로   논산에서 개업하고 있으면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뜻을  두고   일찌기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으로  두번의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고   총선에도   한번  출마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그가 만일 출마한다면    당선에 대한   기대가능성은  차치하고라도  그의  보편적  상식 인성에 대해선  후한 점수를   매기고  싶은게  솔직한   마음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지시하 논산농협동조합장 별세 [ 논산농협 조합장 당선  취임식 당시의  지시하 조합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이  별세 했다.  향년  68세.그를 아끼는  시민들에겐 충격 으로  다가온 비보다. 지시하  조합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논산 대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  논산시청 사무관  재임 중...
  3. 22대 총선 이틀 앞 "판세 뒤집혔다"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측 기염 제22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캠프는 논산장날인  4월  8일  오후 2시  논산  화지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전날  내동공원 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리유세에  수천시민이  운집 하면서&n...
  4.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5. 국민적 인기 한동훈 .기호 2번 박성규 당선 견인할까? 논산 방문길 수천인파 몰려 제22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가  안갯속이라는  평판이  주조를 이룬다.  기호 1번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백중세라는  관전평이  있는가하면  가호  7번  이창원  후보의  민민치 않은  뚝심...
  6.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7.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