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연무읍여성의용소방대,
논산소방서 연무읍의용소방대가 신임 박재숙 대장의 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120kg의 쌀로 떡국 떡을 빚어내 지역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지역내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4일 박재숙 대장을 비롯한 연무읍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은 연무읍 금곡1리 등 5개 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150여 분의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설 명절의 온정을 담아 떡국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숙 대장은 “올 해 신임대장으로 취임하며 축하선물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을 나누어드리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떡국을 해드시고 적적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