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5개 읍면동 통장들의 연합체인 논산시 이통장연합회가 1월 9일 오전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논산시 지역내 15개 읍면동 이통장 및 부회장 총무 등 40여명이 참여 했다.
광석면 출신인 최진상 엽합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지난 2023년 한해동안 논산시 행정의 동반자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했다며 그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맞은 2024년 새해에는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시정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최성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한 행사관계로 출장중인 백성현 시장을 대신 참석한 김일규 자치행정과장은 자리를 함께한 이통장 연합회 회원 들이 시정의 동반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 시작 전에 인사차 들린 서원 논산시의회의장은 2023년 한해 동안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성원 해준 이통장단의 노고를 위로 하고 사실상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이통장님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굵기가 지역발전의 가늠역에 다름아니라며 이통장님들의 사기진작 및 직무의 효울적 수행을 위한 의회 차원의 더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 의장은 중앙정부의 지침과 새로 개정된 법령에 의해 올해부터 빈집 관리와 관련한 과태료 부과 등 2024년도 들어 우리 농업인들과 관련한 개정된 법령 등 새로운 행정 정보 등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돨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날 모인 읍면동 이통장 회장들은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되거나 추대된 마을 이통장들이 선거를 통해 선출한 이들로 행정 보조역량과 도덕적 품성을 갖춘 이들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