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익년 2월) 화재는 연평균 약 11,030건 발생하여 709명의 인명피해(사망 108명, 부상 601명)와 약 1,98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은 부주의 28,000건(50.8%), 전기적요인 12,686건(23%), 기계적요인 5,718건(10.4%)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이탈하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화재”라며, “소방서에서도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화재 예방 홍보ㆍ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