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 연말 행사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감동과 기쁨 선사”
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만드는 연말 행사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임아리 · 건양대교수)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한 해 동안 제공하였고 이에 대한 성과 발표 및 축하하는 자리인 “2023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를 19일(화) 건양대학교 무궁화장 홀에서 개최하였다.
올 한 해 센터를 이용한 1인 가구, 노인,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 재혼, 조손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가족 시상과 감사패 전달, 우수 직원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갖고 참여한 가족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노래의 날개 위에’팀의 중창이 이목을 끌었다. 엄마야 누나야, 과수원길, 도레미 송을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부르며 애국가를 제창하여 참여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가족의 역사와 순간을 포착해 평생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돕고 가족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방법과 실천을 도왔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가족 레크리에이션에서는 풍선 터뜨리기와 큰 소리 주고받기 게임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부부간의 애정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아리 센터장은 “가족이 주는 강력한 힘이 있다”며“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 해결에 센터가 앞장서고,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건양대 임아리 교수)는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문기관이다.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 통합서비스로 시범사업 중이며, 논산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733-7800, 733-7860 및 홈페이지 http://nonsan.familynet.or.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