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조지용]는 12월 8일 낮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자원봉사자 및 시민과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세상의 어둠을 비추는 "빛"에 다름아니라며 지난 1년동안 우리곁의 음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곁이 돼준 자원 봉사자들이야 말로 빛을 나르는 천사의 헌신이었다고 말했다.
또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김일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봉사자 모두가 해바뀌는 새해 더 큰 봉사의 신념으로 우리 논산지역사회를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향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큰 노고의 덕으로 지난 한해동안 논산시가 더욱 훈훈한 한해 였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각 8.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장수현 윤종순 두사람에게 자원봉사 골드뱃지를 패용해 주고 재해복구 유공 등 모범 시민 에게 표창패를 수여 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김종민 국회의원 상과 논산시의회 의장상을 받는 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한 뒤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은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돌아보는 선의 [善義]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이자리에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앞선 가치관 이웃과 함게 기쁜 봉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양대학교 총장, 충청남도교육감 ,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 중앙자원봉사센터 협회장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을 통해 지난 1년동안 솔선봉사의 손길을 나눈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