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가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지역내 새마을 가족들의 지난 1년여 동안의 성과를 총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에는 이은세 새마을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별 남여 새마을 지도자 등 4백여명이 참여 했고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지역농협조합장 . 읍면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여 자리를 함께 했다.
본행사 시작전 특강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장 취임 이후 1년여의 논산시정 추진성과의 대강을 설명하고 해바뀌는 2024년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위대한 논산시민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회 봉사활동에 대해 크게 치하하고 새해에도 명예로운 봉사선도체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남여 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에서는 부적면이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고 가야곡면이 우수상
성동면 부창동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문순 새마을문고 회장과 윤화중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박동주씨가 장관상 김원태.백정희 김현숙 씨가 중앙회장상을 김종수 박옥분 홍지표씨가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이현구씨가 도 회장상을 수상 했다.
올해로 임기를 끝내는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기동안 나름의 소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쉬움은 크다고 말하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성심성의를 다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래도록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가 정례회기중인 터여서 논산시의회를 대표해 홀로 참석한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논산시가 오랜 참잠기를 벗고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있는 새해구상의 그 중심에 새마을 정신이 자리잡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라면서 우리 논산이 도덕성 회복의 염원을 담은 새마을 운동의 중심 도시로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출마 입장을 밝히고 표심잡기에 여념없는 국회의원 출마 예상인사들 4-5명은 행사장 안팎을 누비며 행사참석자들을 상대로 명함을 건네거나 악수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으나 한 두명의 선량 후보는 백성현 시장의 특강이 한창 진행되는 중에도 아랑곳없이 좌석을 누비며 악수공세에만 열을 올려 눈총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