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자생적 봉사단체로 출범한 육군병장 남여봉사단 [회장 [남] 지재국 .[여]한순이] 이 11월 30일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재국 ,한순이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4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빚어 지역내 어르신 회관을 비롯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소요된 비용 일체는 40여명의 남여 회원들이 십시일반의 성금으로 충당 했고 김형도 전 도의원 등은 지발적으로 노력봉사에 참여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지재국 회장은 논산시여성단체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취암 8통장에 연속당선 되는 등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한순이 회장 중심의 회원들이 그동안 생활형편이 곤고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온 끝에 이번에 육군병장 봉사단 이라는 종합적 남여 봉사모임을 출범 시킨 후 첫 김장나눔 행사 행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육군 병장 봉사단은 무언가 도음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든든한 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순이 회장 등 행복한 동행 회원들은 매달 두번째 마지막 화요일이면 오거리 쌈지공원 일원에서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고 지자체의 예산 지원없이 순수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비용 일체를 충당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작고 큰 후원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