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에 실시되는 재22대 총선에 출마의 뜻을 밝히고 소속한 당의 공천 장을 거머쥐기위해 집권당인 국민의힘과 제일야당인 민주당의 후보군 [群]이 10여명에 달한다.
국민의힘 에서는 6선 의원 관록의 이인제 전의원 , 4성장군 출신인 박성규 , 박찬주 예비역 대장, 박우석 전 당협위원장 , 정당인 김장수 사업가 김흥규 , 세무사 이창원 현 당협위원장 최호상 씨 등이다.
너도 나도 공천장을 거머쥘 자신이 있다는 기염을 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믿는 구석이 분명 있어 보인다. 그래도 결국은 최종적인 여론조사 경선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 인식 때문인가 .. 너도 나도 사람이 꼬이는 행사장을 찾아 악수공세를 펼친다.
후보 예상자들 한사람 한사람을 살펴보면 모두 나름대로의 특장이 있어보인다.그중 지역구인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난 대선승리에 일익한 뒤 지방선거에서 논산 ,금산 ,계룡 3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모두 당선 시켜 주목도를 높인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소리없는 잠행적 조직 추스리기에서 벗어나 근래 활발한 공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지역정가의 화제거리로 회자 된다.
전통적인 유가사회의 후예인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지역내 대표적 유림 어르신들을 초치 기로연을 개최한 11월 29일 낮 300여명의 지역내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한 노블레스 웨딩홀 ,, 행사가 시작되기전 후보 예상자들이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악수 공세를 펼친 뒤 모두 자리를 뜬 후에도 최호상 위원장은 주최측의 정중한 소개를 받아 양철야 유림협의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행사를 참관했고 논산시 지역 곳곳에서 나온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정가 일각에서는 현재 거명되는 국민의힘 소속 출마지망생들 중 연령과 지난 날의 정치적 궤적을 더듬어 절반 가까이는 컷어프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컷 오프를 통과한 서너명을 상대로 지역구 내에서의 여론조사 경선 등을 통해 마지막 한명의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런 측면애서 현직 당협위원장인 최호상 후보 예상자가 불리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는 소리도 무성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