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내일을 수놓다… ‘2023 논산시 평생학습 축제’ 성료
논산시가 지난 28일 논산시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3년 논산시 평생학습 축제』가 성료됐다.
“학습, 내일을 수 놓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의회 서원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최진상 논산시 이통장단장 , 도기정 주민자치위원장 등 유관 기관사회단체장과 평생학습 동아리 등 2,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세대와 계층이 배움을 나누고, 체험하는 학습 공간이 다수 마련되었으며,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기념식에서는 레인보우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함께 풍선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통기타, 숟가락난타, 오카리나 공연 및 배움터 동아리의 작품전시,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 공간으로 배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논산시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서 논산시민이 배움을 나누고, 즐기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도 논산시가 앞서 펼쳐온 평생 학습의 성과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