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맨발걷기 좋은환경 조성 촉구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민병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논산시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맨발 걷기의 효과를 소개하고,우리 논산시가맨발 걷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정책적으로 운영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미국의 어싱(Earthing)이라는 책에서 접지 이론이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어싱이란 지구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으로, 맨발 걷기가 어싱의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신발을 신고 우리 몸의 전압을 측정하면 평균 300에서 600 mV가 됩니다.
그러나 신발을 벗고 땅과 접하는 순간 0 볼트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접지라는 것은 땅과 내 몸이 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모든 기계장치들은 어스 되어 있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인체도 땅과 접해야만 즉 접지해야만 우리 몸이 더욱 건강하게 유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현대인들은 부도체의 신발을 신고, 아스팔트, 시멘트, 우레탄으로 깔려있는 길을 걷고,고층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땅과 접지가 차단된 채 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면역체계가 정상 작동을 못하는 것입니다.
양파로 접지 실험을 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 실험을 보면3주 후 접지가 안 된 양파는 썩어서 무너져 내렸지만접지가 된 양파는 건강한 모습으로 새 뿌리들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접지의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땅위에 맨발로 서면, 땅속에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우리의 몸 안으로 올라와서만병의 근원인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중화시킵니다.
맨발로 걷는 순간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중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접지 이론의 핵심입니다.맨발걷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는 체험을 하면서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각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황톳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연간 100만명 이상 사람들이 찾아와
맨발로 걷고 있고, 계룡에 있는 향적산 황톳길도전국적으로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행 할 곳을 선택할 때호텔이나 음식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 명소를 찾아힐링을 즐기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논산시에도 반야산, 구르뫼 산, 부영·청솔 숲길, 학교 운동장 등맨발걷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논산시는 부영~청솔 숲길에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하기위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맨발걷기 좋은 환경이 잘 만들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논산시 맨발걷기 동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논산시에도 맨발 걷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정책적으로 운영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반야산, 탑정호 주변, 시민공원 내 소나무 편백 숲, 한옥마을 주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주변, 금강 주변 등 논산시 곳곳에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를 촉구합니다.
둘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논산 11경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고 생태탐방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우리 논산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기를 촉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논산에 맨발걷기 환경이 조성되면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논산시민이 일상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 하리라 기대가 됩니다.
맨발 걷기에 좋은 황톳길을 곳곳에 조성하여정책적으로 운영하는 논산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