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간사함이 없다,는 것과 "공경하지 않음이 없다"는 오직 이 두구[句]는 일생동안 받아쓰더라도 다하지 않을 일이니 마땅히 이것을 벽위에 써 붙여서 잠깐 동안에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사무사 무불경 지차이구 일생수용 부진 당게제벽상 수유불가망야
[思無邪 毋不敬只此二句 一生受用 不進 當揭諸壁上 須臾不可忘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