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전,논산시장이 오늘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자신에 대한 경찰 고발 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황명선 전,시장은 해당 고발 건에 대해 “다가오는 총선을 겨냥해 유력후보인 자신을 모함하고, 음해하려는 근거 없는 허구이자 가짜 뉴스이며, 아주 저질적인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어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공작을 꾀한 사람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무고, 무고교사죄 혐의로 고소”하였고,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고발장 내용을 보면 어느 것 하나 명확한 증거 없이 일시, 장소, 등장인물들이 ‘카더라’식의 허구로만 가득 차 있다” 며 이는 “고발 자체만으로 내년 총선의 유력한 후보인 자신에게 흠집을 내 선거에 영향을 끼쳐보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일축했다.
황 전,시장은 매번 선거 때마다 유사한 방법으로 음해성 고발이나 허위사실공표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여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히려 선거에 개입하려는 정치공작을 일삼던 자들이 세 차례에 걸쳐 단호한 법의 심판과 처벌을 받았다”고 발언했다.
이어 황 전,시장은 “이번에도 그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며, 다시금 비열한 정치공작을 시도하려는 배후세력”에게 ‘어떠한 시도도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였고, “배후를 밝혀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황명선 전,논산시장은 2010년부터 12년간 3선 논산시장을 지내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과 정책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였고, 내년 총선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로 출마가 예상되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성 명 서 】
안녕하십니까?
전 논산시장 황명선입니다.
제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분 앞에 선 이유는 얼마 전 저에 대한 경찰 고발 건에 대해 명확한 저의 입장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경찰에 고발된 내용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로, 다가오는 총선을 겨냥하여 유력한 후보인 저를 모함하고, 음해하려는 근거 없는 허구이자 가짜 뉴스이며, 아주 저질적인 정치공작임을 밝힙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 황명선은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당당합니다.
저는 어제 오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저에 대한 정치공작을 꾀한 사람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무고, 무고교사죄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로 정체불명의 고발장을 접수시키고 이를 언론과 인터넷에 퍼트려서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매우 악의적 수법입니다.
경찰에 접수된 고발장 내용을 보면 어느 것 하나 명확한 증거 없이 일시, 장소, 등장인물들 모두 “카더라” 식의 허구적인 내용으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이는 고발 자체만으로 내년 총선의 유력한 후보인 제게 흠집을 내 선거에 영향을 끼쳐보겠다는 불순한 의도만 보일 뿐입니다
저는 논산시민들께서 12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덕분에 3선 시장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이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무도한 세력이 있었습니다.
현명한 시민들께서는 그들에게 현혹되지 않으셨고, 저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오히려 음해와 정치공작을 일삼던 자들은 세 차례에 걸쳐 단호한 법의 심판과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그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며, 다시금 비열한 정치공작을 시도하려는 배후세력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어떠한 시도도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저에게는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논산·계룡·금산의 시민들이 계시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결백하고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저 황명선은 절대 불의에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선거 정치공작을 일삼는 자들로부터 민주주의의 가치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논산·계룡·금산 시민들의 자존심을 꼭 지켜내겠습니다.
금번 저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는 악의적 정치공작의 뿌리를 끝까지 파헤치고 배후를 밝혀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3. 9. 20. 전 논산시장 황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