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3년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인구 11만의 논산시가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8위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충남도체육회가 발표한 성적표에 의하면 1위는 천안시 2위는 아산 3위는 당진 4위는 서산 .5위는 금산6위는 공주 7위는 보령 8위가 논산시이며 인구 4만 5천의 계룡시는 총점수 24.750점을 얻어 9위를 치지함으로서 25.675점을 얻은 논산시를 바짝 추격했다.
그뒤로 10위가 서천 11위가 예산 .12위가 홍성 .13위가 청양 . 14위가 태안 부여군이 21375점을 얻어 꼴찌를 기록했다.
도민체전 결과를 놓고 누구도 입에 올리기를 꺼려 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이럴바에야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맡던 체육회장을 굳이 민선으로 했어야 했는가라는 자조섞인 비아냥들도 적잖이 터져 나온다.
체육회장을 간선제로 치르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종목별 경기단체 운영의 체육기량을 한 단계 엎 시킬수 있겠다는 는 시민적인 기대감이 이대로는 안돤다는 비판론으로 바뀌어 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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