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당 소속 동료 의원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피소됐던 논산시의회 허명숙 시의원 [국민의힘 비레대표]이 지난 8월 29일 논산경찰서로부터 증거불충분에 의한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명숙 의원은 사필 귀정 이라면서도 내심 씁쓸한 심정을 못내 감추지 못했다. 허의원은 세상 일 모두가 때로 왜곡될 수는 있으나 진실은 끝내 밝혀지는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