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지중앙시장 강현진 회장과 한중금 여성회장 등이 논산시청으로 백성현 시장을 예방 시장 상인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수재민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현진 회지시장 상인회장은 혹심한 무더위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비 등으로 시장경기가 잔뜩 위축되기는 했지만 항상 화지시장을 아끼고 이용해 주는 이웃들의 피해에 조그만 위로라도 됐으면 해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중금 화지시장 여성회장은 백성현 시장 취임 이후 간단없이 화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전통시장 찾기 행사를 개최 하는 등으로 시장 경기가 눈에 띄게 좋아 지고 있다며 백성현 시장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수재를 당해 시름에 잠긴 우리 시민들이 생각 보다 많아 가슴이 아프다며 시민사회가 보내오는 수재성금이 수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로 사의를 표했다.
한편 화지중앙시장 강현진 회장은 회장에 취임한 이후 화지 중앙시장이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오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적극적이어서 시장 상인회는 물론 시민사회의 두툼한 신망을 맏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