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청동리를 가로지르는 연산천변 도로 양편에 심어진 수령 이십 년은 됐음직한 벛꽃가로가 논산시와 연산면의 병충해 방제 소홀로 수 십 그루의 벛꽃 나무가 고사 위기에 직면해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 논산시 산림담당부서나 연산면사무소는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의 잇단 만원 제기에도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어 시급한 방제 실시와 함께 방제 담당 부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연산면 청동 4리에 거주하는 정모 [67] 주민은 문제의 벛꼿 나무들에 대해서 지금 당장에 병충해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수십그루의 벛꽃 나무는 모두 말라 죽을 것이 뻔하다며 당국의 무성의를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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