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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재자료81호 성삼문 선생 일지체 모신 묘소 및 성인각 방치 , - 논산시는 창년 성씨 문중 개인소유 들어 속수무책 , 참배객들은 썰렁한 …
  • 기사등록 2023-08-08 14:48:49
  • 수정 2023-08-09 1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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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의 충신으로 단종 복위운동을 꾀하다 발각 돼 능지참형을 받은 뒤 그 시신의 일지체를 모신 성삼문 선생의 묘소 및 매년 가을 선생의 충의 의 넋을 기리는 사당 성인각이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81호로 지정 된지 오래이나 성삼문 선생의 묘소는 물론 성인각 일원에 대한 관리 소홀로 퇴락, 시민들의 빈축을 사는가하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참배객 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논산시 문화재 관리 부서에서는 성인각 일원이 성삼문 선생의 문중인 창녕 성씨 문중 소유로 적절한 관리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적극 관리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충남도와 논산시의 주무 부서간 협의를 거쳐 특단의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다.


8월 7일 낮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소재한 성인각을 들러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고인이 된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성인각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한 화장실을 신축 하는 등 적극 관리를 꾀하기도 했지만 그이후 논산시가 전혀 무관심 하면서 주변환경이 엉망이 됐고 자신이 방문 했을 당시에는 해당 문중에서 고용했다는 관리인을 자처하는 60대 남성이 윗옷을 걸치지않은 맨몸으로 성인각 주변을 어슬렁 거리거나 화장실 주변이 온통 불결한 잡동사니로 널려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성삼문 선생의 고결한 충의이 넋을 기리는 참배객들이 연중 줄을 잇고 있는점에 유의한다며 논산시가 충남도와 협의하고 창녕성씨 문중 사람들과 적극 적인 협의를 해서라도 성삼문 선생의 묘소 및 사당 성인각에 대한 특단의 관리 대책을 모련해야 할것이라고 주장 했다.





▲ 성인각 좌측으로 성삼문 선생의 묘소로 향하는 길


▲ 관리인이 거처하는 건물 비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천으로 지붕을 덮고 있다,


▲ 임성규 시장 때 지은 화장실 ,, 비료 등 잡동사니들로 입구가 온통 너저분하다,


▲ 윗옷을 걸치지 않은 이가 관리인을 자치하는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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