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역대 시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서평석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이 7월 24일 오전 논산시청을 방문 백성현 시장과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역대 논산시장 중 처음으로 의정동우회 회장단을 초치한 백성현 시장은 사실상 풀뿌리 민주주의의의 근간인 시민대의사들이 임기가 끝난 뒤 야인으로 돌아갔다해도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던 나름의 역량과 지혜로 시정 발전에 일익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좋은 논산시정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했다.
백시장은 근래 집중호우로 안한 피해가 87년 수해로 인한 재해를 뛰어넘는 규모로 두명의 인명사고와 국가하천 지방하천의 범람 농작물 침수 도로 하천의 붕괴 등으로 심각한 수준이나 온 시민적인 역량을 한테 모아 신속 복구에 니서고 있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특히 논산이 본향이며 논산지청장을 역임하는 등의 인연으로 논산을 남달리 추억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성동면 수박 피해 농가를 돌아본 뒤 12개 지자체와 함께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를 당한 시민들이 안도 하는 분위기라고 말헸다.
서평석 신임 회장은 백성현 시장 취임 후 논산시민들의 논산시정에 대한 긍정치는 한껏 높아졌고 지난 30년 역대시장들이 개인적인 정치적 잇점에 함몰돼 자행해온 뺄셈 정치로 논산시가 인구 소멸도시로 진행한다는 위기감을 극복하고 이제 백성현 시장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희망의 4변 타자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고 극찬 했다.
함께한 박영자 부회장 오세복 부회장 김종일 재무들도 이구동성으로 오랜날 인고의 시간을 보낸 백성현 시장이 돈산으로 불리웠던 논산의 옛 영화를 되살릴 구원의 4번 타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대 시의원 출신인 김용훈 총무는 논산시 부창동 관음사 입구의 임성규 전시장 때 조성한 녹지공간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민운동장 내의 남.여.핼스장에 대한 관리 철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도심은 도심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쾌적한 환경관리에 보다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논산시장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친절한 전화 응대 예절 교육이라도 해야 할만큼 시민들의 공직사회의 전화 응대에 대한 평가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용훈 총무는 이와 관련 한달만이라도 백성현 시장이 시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사무소와 소통이 필요할 때 휴대폰이 아닌 행정 전화로 운용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