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7월 1일자로 행한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대민 접촉도가 가장 높은 부서중 하나인 신속허가과장에 산림직 출신인 이영욱 [58] 과장을 승진 발령 했다.
평소 이영욱 과장의 과묵하고 근직하면서도 성실한 근무 자세를 높이 평가한 인사위원회의 천거를 백성현 시장이 흔쾌히 받아들여 낙점 했다는 추측이 그럴법하게 회자된다.
이영욱 과장은 연산면 한전리 태생으로 연산청동초 ,연산중 논산고 한남대를 졸업하고 92년 공무원 공채를 통해 공직에 투신한 31년차 중견 공직자로 논산시청 산림공원과에서 산림자원 ,녹지공원 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논산시민가족공원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영욱 과장은 건축개발 행위 토지의 형질과 용도변경의 허가 등에 분야와 . 농지전용 허가 보전산지지정관리 등 사실상 논산시의 미래 발전 전략의 기본적인 사항을 다루는 업무의 특성 상 현지 확인이 필수적인 측면이 있는데다 정확한 미래 예측의 불가결성 등에 비추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사람사는 세상의 통{通]은 상대방을 공경의 마음으로 대할 때 가장 용이하다는 선인들의 오랜 지혜에서 비롯된 경승백사 [敬勝百邪/ 공경하는 마음이면 백가지 사악함을 이겨낸다 ]의 신념으로 주어진 직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과장의 솔직 담백하고 깨끗한 인품에 매료돼 오랜날을 두고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어 왔다는 같은 부서의 김준호 건축허가팀장은 이영욱 과장이 부서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자신을 포함한 20여명의 부서 직원들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다짐들을 하고 있다며 이영욱 과장의 과장 부임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