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국사 의 석가탑과 다보탑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않다는 뜻이다.
백제의 시조왕 온조가 나라를 세운지 십오년만에 새로궁실을 지었으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는 미학적 비평 그 첫서술이란 말이있다.
또는 신라 불국사에 세워진 석가탑이 질박하지만 궁색하지않았고 다보탑이 화려하지만 천박하지 않았다는 평가에서 나왔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 연유가 됐던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이 여덟 글자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의 지표가 됨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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