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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총선현장 ]박우석 총선 여섯번째 도전 , 논,계,금 국힘 후보군 여덟명 거론
  • 편집국
  • 등록 2023-06-28 11:09:32
  • 수정 2023-07-03 1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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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총선서 얻은 40.000표 제갈량의 동남품 돼줄까?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개월 앞이다.


논산, 금산, 계룡 선거구에서는 집권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인제 전 국회의원 , 박우석 21대 총선후보 ,최호상 당협위원장 ,박찬주 예비역육군대장.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 ,김장수 전 청와대 행정관 , 김흥규 [지난 총선 대전서구 출마이력] 배승희 변호사 등 8명의 이름이 거론된다.


상대당인 민주당에서는 3선을 노리는 김종민 현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 간 공천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앙당의 전략공천을 바라고 움직이는 일부 인사가 있다고 들 하지만 어쨌든 당원과 지역 민심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공천 티켓을 따내는 가장 중요 통과 의례여서 예비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지역구 구석 구석을 노리는 걸음은 잦아지고 치밀해진다.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21대 총선에서 상대후보인 김종민 의원을 상대로 맞붙어 4만 2천표를 얻고도 5% 포인트 근소한 표 차이로 분루를 삼킨 박우석 전 후보 , 그는 논산시 가야곡면 출신이다,


11대 임덕규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몸담았고 34 세의 젊은 나이 때 당시 예춘호 의원이 이끄는 한겨레당 공천으로 13대 총선에 첫 출마했다.


이후 14대[무소속].15대[무소속 ] 17대[한나라당공천 ],그리고 21대 [국민의힘 ] 다섯번을 총선에 출마 했으나 낙선의 분루를 삼켰다.


한국 선거사상 보기드문 사례로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그를 "진짜 오뚜기 " 라고들 한다. 한국 정치판에서 한번 낙선해도 패가망신 한다는 속설이 있고 보면 대단한 저력 [?] 에 다름 아니다.


4년전 6선 관록의 이인제를 공천전에서 꺽고 김종민과 맞붙은 선거에서 출구조사에서는 김종민을 제치는 것으로도 발표돼 한껏 고무되기도 했던 박우석 전 후보는 결국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한 다음날 " 끝내 오고야 말 그날 "을 다짐하며 다시 운동화 끈을 질끈 조였다.


그 박우석의 오로지한 끈기와 지역을 위한 열정에 반해 좋아하게됐다는 오랜 지기인 박희성 씨는 22대 총선을 9개월 앞둔 시점에서 박우석을 바라보는 논,계,금 시민들의 눈길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며 본선 전에 치러질 여론조사 경선 등에서 박우석에게 투표했던 4만표의 귀소본능 [?]이 든든한 우군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지역에 거주하는 한 지방 정치인은 박우석이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위원장 이던 때 시도의원 공천과 관련해서 일절의 금품 수수 관행을 타파했던 깨끗한 처신에 감명을 받은 이후 정치적으로 한결같은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예선도 본선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감한다고 말했다.


우연한 조우 끝에 박우석 21대 총선 후보를 만난 굿모닝논산은 20분간 가진 찻집에서의 인터뷰에서 총선 여섯번 도전의 절실함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박우석 전 후보는 태어난 고향과 나라에 대한 헌신 봉사의 소명감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국가경영을 위한 국가 대의사를 선출하면서 굳이 지역구를 나눠서 선출하는 것은 제 지역 실정을 소상히 살펴 국가 경영에 반영하고 고향 부로들의 한 [恨] 까지도 풀어내 살기좋은 나라를 가꾸라는 취지일 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번선거에 나설 후보예상자들 중 자신이 지역 실정을 적확히 꿰뜷어 보는 적임자 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석 후보는 총선에 다섯 번 낙선을 거듭 하는 동안 자신의 가슴속에 논산 ,금산,계룡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미래청사진을 차곡히 채워왔다면서 그 세부적인 내용들은 정치일정에 따라 우리 유권자들 앞에 소상히 밝힐 터이지만 천하명 산 대둔산의 70%가 논산 금산 지경인 충남도립공원이면서도 그 진면목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의 경우 백성현 시장의 탁월한 미래 구상에 걸맞는 발전 전략을 뒷받침 하고 논산-강경-연무의 삼각도시 구상방안을 가다듬고 있다고도 했다.


그와 관련해서 호남선 철도의 직선화를 추진하면서 논산역을 채운면과 강경읍의 중간지점인 미내다리 인근으로의 이전을 꾀하고 논산중심도심을 남북으로 갈라놨던 기존철도를 철거 함으로서 새로운 도시 통합의 새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문제는 더 미룰 수 없는 숙원이 돼 버렸다면서 그 해법은 신축의 시급성을 전제로 하되 어떠한 경우에도 강경읍의 주류사회가 전폭적으로 수용하는 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그동안 문제의 핵심을 외면하고 아예 무관심으로 일관한 역대 시장 국회의원 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임장식 논산시 어르신회 회장이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강경포구의 " 건어물까지를 포함한 특화된 수산물 유통센터 " 조성 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가능성을 관계 부처와 논의해 볼 구상이라고도 했다.


한편 박우석 전 총선후보를 수십년동안 곁에서 형제같은 정으로 돕고있는 박 희성 전 논산시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박우석 전 후보가 수십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도 정치인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일탈이 없었다는 데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면서 그의 지역에 대한 오로지하고 순수한 열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돕지 않고는 못 배길 일 아닌가 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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