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100세건강위원회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대축제 기회의 장 마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7일 오늘 100세건강위원을 대상으로 논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 진행하였다.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는 2019년 처음 출범했던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 축제는 건강위원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시켜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산면의 두드림난타, 성동면의 숟가락 난타, 향토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과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2기 출범식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축제에서는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홍보를 위한 상월면의 스마트 워킹 체조, 연무읍·노성면의 숟가락 난타, 양촌면의 민요를 선보였다. 또한 채운면 100세 건강위원이 직접 만든 업싸이클링 작품(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여 만든 예술작품) 등을 선보여 볼거리까지 풍부했다.
그리고 단합과 소통을 위한 명랑 청백전 단체게임과 대동한마당을 진행했다.
명랑 청백전은 13개의 읍·면이 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단체게임을 진행했다. 청팀은 상월·은진·채운·가야곡·광석·부적면 6개 지역이며, 백팀은 연무읍·강경읍·연산·노성·성동·벌곡·양촌면 7개 지역이다.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더불어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까지 총 13개의 전 읍면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ㆍ주민생황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ㆍ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ㆍ자살예방 협업과제 최우수ㆍ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중요한 시정현안을 이유로 관외 출장중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시장이 대독한 인삿말을 통해 “100세건강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100세건강위원회 화합의 장으로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총선 출마에 뜻을 둔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 . 박우석 21대 총선 후보 등이 각 읍면동에서 나온 회원들을 상대로 악수 공세를 펼치며 표심잡기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