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고 임성규 전 시장 재임 중 조성한 취암 11통 장미터널의 수 십만송이 장미꽃이 일제히 꽃망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을 즐겨찾고 오가는 길손들은 눈이 즐겁다.
임성규 전 시장 재임시 취암동사무소에 대한 연두순방시 당시 취암 11통 노인회장이던 고 송무일 회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조성한 이 장미터널은 해가 갈수록 장미덩쿨이 무성해 지면서 5월에서 7월 까지의 개화기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의 단골 소풍 코스로 인기를 끌었고 주 야간 할것없이 시민들이 몸을 쉬는 좋은 쉼터로 인기를 끌어 왔다.
그러나 해가 지날수록 당초 설치한 간이 의자 등이 낡아지면서 선뜻 몸을 맡기기엔 망서려 지는 터여서 차제에 관리부서의 세밀한 현장 분석을 통해 명품 쉼터로 가꾸는것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