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이날을 앞두고 충남지역 언론인 협의회가 주관한 어르신 위안 순회공연이 4월 28일 낮 논산시 취암동 쌈지공원에서 펼쳐졌다.
대전에 소재한 이랑 장구 클럽 회원 및 논산출신 전승현 가수 등 10여명의 충남지역 남여 연예인들은 2시간 넘게 열정적인 가요열창 댄스 ,장구 타령 공연 등으로 발길을 머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한때를 선사했다.
서울일보 이상현 지역취재본부장 등이 사재를 털어 공연에 필요한 경비 부담은 물론 공연 후 주변의 곤궁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해 온것으로도 알려져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논산시 내동 출신 향토가수 전승현 씨가 출연 수준높은 공연 기량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