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충지연 [忠地聯]이 일절의 외부 지원 없이 논산시 지역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어르신 위로공연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 사회의 반향이 두텁다.
이미 양촌면과 부적면에 이어 4월 21일 연산면 청동리 문화창고 동에서 세번째로 가진 어르신 위로 공연에는 원근 각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모여든 수십명의 어르신들이 충지연과 뜻을 함께한 가수협회 연예인들의 공연에 귀기울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사실상 이번 논산시지역에서의 어르신 위로공연을 총괄지휘한 이상현 서울일보 취재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시름을 접고 즐거운 한때를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절 무보수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지역의 연예인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상현 본부장은 특히 스스로 넉넉치않은 경제형편 인 터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의 어르신들 중 사정이 딱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비를 턴 금일봉씩을 전달해 오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