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마을공동체의 건강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읍면동 100세 건강위원회가 속속 발대식을 갖는 가운데 4월 14일 오전 10시 광석면 100세 건강위원회 출범식이 광석면사무소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광석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장 윤동원 ] 출범식은 김권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운데 식전 행사로 윤상숙 전 시의원의 시낭송과 왕전초교 병설 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섞인 댄스공연에 이어 100세 건강위 출범 까지의 경과보고, 백성현 시장의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내빈축사 주민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조배식 .홍태의 ,장진호 시의원 백승희 광석면장 최진상 이장단장 장준호 광석농협조합장 최재중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석면이 고향인 백성현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된 후 5촌 2도를 주창하며 새로운 논산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함껏 달려왔다며 국방산단 조성 ,논산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태국 베트남의 논산 통상사무소 개설과 판매 실적 등을 열거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출범시킨 100세 건강위원회가 시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가꾸어가는 튼실한 울타리가 돼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석면은 백승희 면장이 취임한 이후 최진상 이장단장 겸 논산시이통장단장 ,최재중 부위원장 김구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을 이끌어 가는 사회 기관단체들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공히 하면서 작고 큰 지역의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