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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 이장단장 선거 ,당선자 금품살포 의혹 알파만파 - 성동면장 서건 불거지자 은폐 하기 급급 , 면민들 불신감 고조
  • 기사등록 2023-03-25 16:03:41
  • 수정 2023-03-26 13: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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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은 지난 3월 17일 관내 이장단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갑순 ,백경현 두사람이 경선을 치렀다. 이날 선거는 성동면 각 마을 이장 31명중 30명이 투표에 참여 했다.


개표결과 박갑순 후보와 백경현 후보 두사람이 각각 15표씩을 획득 동수를 얻었다. 두사람이 겨뤘을때 동수인 경우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관례에 따라 연장자인 박갑순 후보의 당선으로 발표됐다.


문제가 불거졌다.투표에 참여한 한 이장이 양심선언을 하고 나섰다.

투표를 앞두고 당선자로 결정된 박갑순 후보자로부터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0만원을 받았다고 했다.


오랜날을 두고 지역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서 별다른 잡음이 없던 성동면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거기다 동수를 얻고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신 백경현 후보자 측에서는 변호사의 조력을 얻어 논산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논산경찰서는 오는 29일 고발인 조사를 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문제가 불거지자 곤혹스러웠던 성동면장은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는 고사하고 이를 은폐 하려는 움직음을 보인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은 면행정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을 보이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성동면  지역사회의   한  지도자는   이제는 하다하다   이장선거를 하는데도  돈을 뿌리는   풍토가  됐다며   개탄한 뒤     농협조합장 선거 ,감사,이사선거  심지어   대의원  선거에 까지    돈을 뿌린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엄정한   법의  심판으로  훗날을  경계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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