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평생학습관, 김인희씨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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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가족이 아름답다
남부평생학습관, 김인희씨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가정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 읽는 가족'에 김인희씨 가족을 선정하여 2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 생활을 통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되며,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 가족을 선정하여 연 2회(상·하반기)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인희씨 가족은 2006년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매달 40여권 이상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김인희씨(논산시 내동)는 "아이들이 책 읽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자주 책을 빌려 읽긴 하지만 이렇게 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며 "상을 받는다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앞으로 책을 더 열심히 읽겠다고 한다. 또한 학습관이 지난 7월부터 야간 개관시간을 연장하면서 책을 빌려가기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학습관 관계직원은 "우리 학습관에서는 하반기에도 학습관 우수 이용자 시상, 독서 감상문공모, 독후 감상화 대회 등 남부지역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독서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