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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지 못한 부귀영화는 뜬구름과 같은것 ...
  • 기사등록 2023-03-14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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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春秋]를 편찬한  공자께서 주유천하 [周遊天下] 하던   어느날,

  산기슭 옆 잔디위에 팔베개를  하고  누워 푸른 하늘에  한가로이  흘러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  회한의  시 한수를  읊었다.


 반소식음수[飯疏食飮水]/찬없는  밥 한술에  물 한 모금 마시고

 곡굉이침지[曲肱而寢之] 팔을 베고 누으니 

낙역재기중의[樂亦在其中矣]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불의이부귀[不義而富貴]의롭지  못한 부귀영화는 

어아여부운 [於我如浮運]나에게는 뜬구름과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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