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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듯 강[强]한 리더십 , 김민자 은진면장 " 효향 [孝鄕] 전통 지켜갈 것,
  • 편집국
  • 등록 2023-01-08 22:06:56
  • 수정 2023-01-10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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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바람 쫒다보니 공무원의길,,, 봉사의 직임이 가면 갈수록 보람 느껴..


논산시가 해 바뀐 2023년 상반기 첫인사를 단행하면서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 논산시 문화관광재단 초대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근무해온 김민자 사무관을 은진면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92년 2월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민자 면장은 부여여고를 졸업하고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이수 했다.


시본청에서 지역경제과 회계과 사회복지팀 장 등을 역임한 김민자 면장은 공직생활 31년차이긴 하지만 일선 면장직을 처음 맡고 보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주문처럼 되뇌어온 " 성실과 친절 " 의 마음가짐으로 면민들을 내가족을 대하듯 섬기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부여가 고향인 김민자 은진면장은 부여여고 재학중이던 소녀시절 어머님이 공무원이나 은행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따라 공무원 시험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며 유서깊은 예의 고장인 은진면 28개마을 4,300여명의 면민들이 모두 행복한 그런 아름다운 은진면을 가꾸어 나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자 면장은 논산시 연산면 출신으로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장 근무당시 전국 베스트 1 지구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남편 이연순 경감과의 슬하에 딸아들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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