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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새해인사회 , "화합 ,번영 " 한목소리 새로운 비상[飛翔]논산 다짐
  • 편집국
  • 등록 2023-01-03 20:44:35
  • 수정 2023-01-05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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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시장 94세 노구 이끌고 참석한 김희수 전 건양대 총장에 큰절 ,

논산문화원이 주관한 새해 인사회가 2023년 1월 3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급 사회단체 기관장 및 주류사회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준창 논산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새해 인사회는 식전 행사로 논산시 낭송인회 김봉숙 회장이 나태주 시인의 "좋은일만 내리있는 한해되소서 " 시 낭송과 동성초등학교 2학년 이은채 학생의 민요 공연 , 강경 인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로 문을 열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처음 등단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논산시를 이끌어 온 지역 리더그룹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맞는 2023년 시민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논산 구현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 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리를 함께한 건양대학교 설립자이자 총장을 지낸 김희수 박사를 행해 큰절을 올린 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기울여 온 모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 맞은 새해에는 도약하는 번영 논산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시민대의기관인 시의회는 시민들의 바람을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모두 파악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정당정파를 초월한 시민사회의 단합된 힘으로 시정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날 논산시 신년인사회는 행사를 주최한 논산문화원과 시 담당부서가 협의 논산시 지역의 국가 공기관 및 군부대 기관장 등을 일일이 소개 하면서 덕담을 교환하는 순서를 마련 시민주류사회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초청된 인사들 중에는 오랜날 논산문화원장으로 봉직하면서 논산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계룡시 거주 박응진 전 문화원장이 참석 참석했고 논산시 양촌면에 둥지를 튼 국방대학교 김홍석 총장이 논산시의 한 식구로 참석했다며 지역의 원로들 앞에 큰절을 올려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김홍석 국방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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