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해바뀐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경 논산시 제1경인 탑정저수지 음악분수 수변 공원에서 새해 새날을 축하하는 희망의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이유로 3년만에 재개한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2,000 여명을 훨씬 넘긴 시민들이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대북공연 , 희망의 시 낭송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한 이웃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희망의 새날을 기원 했다.

이날 새로운 논산의 도약과 비상의 염원을 담아 웅장한 대북을 울린 백성현 시장은 이제 새로 맞는 새해에는 시민들의 꿈과 열망을 한테 모아 타오르는 희망의 불꽃이 소멸이 아닌 새로운 논산부흥의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칠 것이라며 세계는 논산을 품고 논산은 세계를 담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논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군수산업도시 조성과 교육 행정 기업 들간의 융합적 상생적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살기좋은 환경 조성을 약속하고 탑정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탑정호의 공유수면의 차별화된 개발을 통해 전국민이 스스로 찾는 명품 도시 논산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백성현 시장은 소속당이 다른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시의회 의장들을 단상으로 초치 하면서 새로운 논산의 100년 대계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째째하게 하지않고 서로 협력하고 논산발전을 위해서는 네편 내편 가리지않고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희망의 새해맞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대원들이 정성스레 끓여낸 떡국과 커피 들이 행사에 참여한 전 시민들에게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