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송무일 전 취암 11통노인회장이 지난 12월 28일 별세 했다.
향년 82세인 송무일 회장은 젊은시절 충남도 체육회 훈련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논산시 체육기반 확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 사업을 영위하면서 생활형편이 곤고한 이웃을 돌아보는데도 성심을 가울여 온 송무일 회장은 임성규 전전 시장 재임 중 취암 11통 주공 2단지 장미터널 조성사업을 건의, 논산시로 하여금 오늘 시민들의 각광받는 쉼터로 조성케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12월 30일 오전 논산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가진 송무일 회장의 유해는 공주 나래원에서 화장 의식을 거쳐 선영에 안장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