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 대통령상 받는 이영흠 황산벌 미곡 대표

- 올 한해 논산 발전에 공헌한 시민 99명에 표창 전수 -

- 백성현 논산시장 “여러분 덕분에 시민이 행복할 수 있었다”… 감사 전해 -

▲ 대통령상 받는 김동백 회장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6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 상부기관 포상, 논산시장 표창,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자 환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하주현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광석농협 임권영 조합장을 비롯한 11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복대학 3명 △지역발전 유공 51명 △모범 이통장 13명 △모범반장 13명 △젓갈축제 유공 6명 등 총 99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곳에 계신 여러분 덕분에 시민이 행복할 수 있고 논산이 빛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희생하시는 사회구성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크나큰 시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 역시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