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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고속도로변이나 도계에 설치한 이정표나 홍보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한심하다"는 지적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논산시는 호남고속도로 주변에 수천만원씩의 예산을 들여 대형 논산시 홍보판을 세워두고 있으나 바뀐지 1년이 넘는 옛 논산시 상징마크가 버젓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가하면 논산시의 대표적 농업생산물인 딸기의 홍보판도 딸기의 사진이 마치 곰팡이가 핀것같은 흉물스런 모습으로 변형됐음에도 방치하고 있어 시민들은 논산시가 전국민을 상대로 논산시 홍보가 아닌 이미지 에 먹칠하는 일만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더욱 전북과 경계를 이루는 가야곡면 삼전리와 완주군 화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세워진 이정표에는 바뀐 시 상징마크와 상징물 사진을 기왕에 설치한 표지판위에 덧씌우는등 볼성사나운 누더기 표지판을 세워둔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논산시 홍보부서가 탁상행정과 복지부동의 표본을 보여주는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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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사정리에 거주하는 정모[58]씨는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여름철 피서를 위해 고향 사정리 계곡을 찾은 서울 양천구에 사는 친지중 한사람이 가끔 호남 고속도로를 오갈때마다 마주치는 볼성사나운 논산시 홍보판을 볼때마다 부끄러운 생각이든다 "는 말을 할때 할말이 없었다고 말하고 계속 논산시에 딸기홍보판을 정비해줄것과 홍보판의 옛논산시 상징마크를 바꿔줄것을 요청했으나 알았다고만 할뿐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권모{51]씨도 논산시가 올10월중순께 제59회 충남도민체전 과 강경젓갈축제등을 준비하면서 논산시로 진입하는 관문의 홍보판을 이렇게 방치한채 어떻게 내고장을 찾는 관광객을 맞으려는것인지 이해가 안된다며 조속한 시일안에 시정조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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