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대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860지구 10지역 논산 새나래 로타리클럽이 11월 4일 논산시 내동 바인빌딩 1층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가졌다.
전순자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중견여성 실업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논산 새나래 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날 바자회는 회원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했거나 독지가들이 기탁해온 각종 생활 필수품과 먹거리가 전시됐고 회원들의 이웃사랑의 선의에 공감한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적극 구매하고 나서 1천여만원의 기금이 모여졌다.
스스로 바자회에 출연할 상픔 마련에 수백만원 의 금일봉을 출연한 전순자회장은 바자회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의 성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새나래 로타리 클럽의 봉사의 나래짓이 더 넓고 높게 펼쳐질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석 금일봉을 기탁해 주시고 물품을 직접 구매 해주신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회장 등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비용 중 행사비를 제외한 수익금액 약 7백만원은 심장병 과 소아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병 치료를 돕는 어린이 재단에 기탁한다는 입장이다.
kcc90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