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2년 을지연습 유관기관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3일 오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를 집중 토의했다.
이번 토의에서는 논산시를 비롯해 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한국전력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수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는 ‘스커드 미사일 오폭에 의한 전재민 등 피해복구 종합대책’을 전시 주요현안과제로 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훈련 참여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발생 상황에 따른 각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과 종합대책을 토의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날 토의를 통해 수렴한 제안과 의견을 검토해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