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 부부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 진행”
우리 부부가 통하는 날 통(通)한 데이(DAY)운영
○ 다문화부부교육을 통한 의사소통 향상 및 집콕활동, 데이트지원
❑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건양대교수)는 다문화가족 부부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 및 친밀감 개선을 위한 부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통한데이는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교육과 도예 및 요리활동, 서로에게 편지쓰기, 영화데이트 등 총 6회기의 프로그램을 3주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 지난주 8월 16일부터 시작한 통한데이는 의사소통교육 및 부부간 의사소통 유형검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소통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집에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집콕활동과 문화 체험을 위한 영화 관람을 지원함으로써 부부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 부부는 다른 국적 및 문화를 가지며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대화단절의 문제가 대두시 되고 있다. 이에 의사소통 교육을 통하여 비언어적인 표현(표정, 스킨쉽 등)의 중요성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경청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 통한데이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부부 000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집콕 활동을 통해 남편과 오랜만에 이야기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이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부의 의사소통향상과 긍정적인 부부관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논산시가족센터는 (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2016. 1. 1.부터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논산시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및 교육 지원과 활동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가족센터 전화 041)733-7800, 733-7860 및 홈페이지 http://nonsan.familynet.or.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