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3구 한새마을 주민들이 7월 23일 해당지자체나 외부 지원없이 마을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살기좋은 마을 홍보를 위한 제2회 한새 복숭아 축제를 성공리에 치렀다.
마을 중앙에 위치한 방죽안 느티나무 숲그늘에서 개최한 이날 축제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윤기형도의원 이상구.서승필 허명숙 조용훈 시의원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 지시하 논산농협조합장 ,신석순 논산시이장단장 박영자 전논산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마을 이장직을 겸하고 있는 김대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옛부터 은진고을 복숭아는 당도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아왔고 현재 방축리에는 13여농가가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으나 내년도 개최예정인 3회차 행사는 방축리를 넘어 은진면 복숭아 축제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심순후하고 살기좋은 은진면을 널리 홍보하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꾀해 보다 알뜰한 축제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성현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시의회 의장은 마을 주민들의 선량성에 얽힌 "한새" 라는 마을 지명의 유래를 들어 설명하면서 마을 주민등의 자주적인 축제 취지를 치하하고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