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후 관내 읍면동에 대한 초도순방 5일차인 7월 15일 오후 연무읍과 취암동 주민들과의 " 공감토크'형식의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연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연무읍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선거에서 연무읍민들이 보내준 막중한 성원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의 시정 슬로건에 걸맞는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훈련소 면회가 재개된 이후 훈련소 인근의 교통 혼잡문제의 해소 및 농촌의 일손부족을 위한 인력수급 문제, 농촌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민원인들의 건의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오후 4시 논산시지역의 수부도심지역을 관할하는 취암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논산시민들의 오랜 바람인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신축 문제를 더 미룰 수 없다는 한 시민의 물음에 대해 강경읍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하는 가운데 시민과 사법당국의 지혜를 모은 바람직한 해법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취암동 관할 원 도심지역 주민들이 시민공원을 찾는 길목인 관촉가로 벗꽃길 한편을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도 담당부서로 하여금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