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정미숙 대장 이순자 부대장 정경순 총무부장 등 취암 부창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들은 어버이날을 이틀앞둔 5월 6일 지역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0여세대를 방문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여성소방대원들로부터 뜻밖의 커네이션과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딸같고 며느리같은 소방대원들의 깜짝 방문에 눈시울을 붉히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을 전해들은 한 주민은 여성소방대원들이 화재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구난 활동 등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