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의 든든한 두 아들이 선거 지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두 아들은 바로 송종근(37·성형외과 의사)씨와 송명근(31·㈜써니빌 부장)씨다.
이들 두 아들은 아버지 송영철 후보와 지역 구석구석을 함께 동행하며 유권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송종근씨는 “아버지 송영철 후보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다해 헌신하실 분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보장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논산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특히, 큰아들인 종근씨는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본 청년본부 의료정책특위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선 승리에도 일조한 바 있다.
이처럼 두 아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송영철 후보는 “선거운동이 참 힘든데 아이들이 장성해서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모바일 ‘영철마켓’을 개설해 논산을 위한 비전과 우리 지역 공약 등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송영철과 함께하는 걸어서 논산 속으로’란 명제를 가지고 논산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다니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영철 후보는 지난 4월 16일과 17일 국민의힘 논산시장 예비후보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결선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