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제16대 임장식 회장 취임식이 4월 1일 오전 11시 논산시 강산동 논산시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노인회 분회장 이사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지난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 3만 2천 노인회원들의 재 신임을 받은 임장식 회장은 신임 부회장단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인삿말에서 지난 4년동안 지역내 3만여 회원들의 성원의 덕으로 대과없이 회장 직을 수행해 오면서 노인회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독립 노인회관을 마련하는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고 이는 모두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회원들이 합심협력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임장식 회장은 자신은 이제 새롭게 부여된 임기동안 관내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갖가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개편해서 논산시 노인들의 신명나는 노후와 건강 증진을 위한 활력넘치는 논산시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논산시장을 대신해 임석관으로 참여한 김진수 동고동락국장은 축사에서 임장식 노인회장의 역부역강한 탁월한 역량이 논산시 노인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치하하고 논산시도 논산시 전체 노인들의 뜻을 옳게 받드는 섬김의 노인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15대 논산시 노인회장에 당선된 이후 이번 선거에서는 경쟁자 없이 무투표 당선됨으로써 노인사회의 전폭적인 신임을 재 확인한 임장식 회장은 더 젊었던 시절 중견 건설업체를 경영하는 가하면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돼 자역사회를 놀라게 했고 조합장 선거에 재선돼 논산농업협동조합 육성의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